온실가스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국제협약. 1992년 6월 리우 유엔환경회의에서 채택된 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1997년 만들어진 국가 간 이행협약으로, ‘교토기후협약’이라고도 한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모든 온실가스의 인위적인 배출을 규제하기 위한 협약. 1992년 6월 리우회의에서 채택되어 1994년 3월 21일 발효되었다. 가입국이 되면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는 노력과 이에 관련된 정보를 공개해야만 한다. 우리나라는 1993년 12월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해 1994년 3월부터 적용 받았다.
2012년 교토의정서 만료 이후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정하는 협상 규칙. 발리로드맵에 따라 2013년부터 모든 나라는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지게 되며, 각 나라들은 자국 실정에 맞게 온실가스를 줄이도록 규정하고 있다.
남극이나 북극 지방에 오랫동안 묻혀 있던 빙하에 파이프로 구멍을 뚫어 채취한 얼음 조각. 층층이 쌓인 빙하에서 추출한 빙하코어에는 빙하가 만들어질 당시의 먼지, 중금속, 화산재, 우주물질 등이 보존돼 있어서 당시의 기후나 환경 연구 자료로 이용된다. 또 지구온난화의 진행 등 앞으로의 기후나 환경을 예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