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 한국 최초의 극지 연구소 세종과학기지가 등장! 이로써 우리나라도 빙하 연구를 시작했다. 이때는 주로 빙하 내부의 화학 물질을 추출해 분석했다고.
극지방 바다 얼음 주위에도 생명체가? 고래와 크릴 등 신기한 동물 연구가 시작됐다. 얼음의 두께와 넓이 등 빙하의 공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빙역학 연구도 본격 시행!
‘세종기지 주변 인간 활동으로 인한 환경변화 모니터링’ 시작, 현재까지 장기 관측이 이뤄지고 있다. 인간이 남극에 들어온 후 빙하와 바다가 얼마나 오염됐는지 추적한다.
남극에 이어 드디어! 북극에도 극지 연구소 다산과학기지가 창설됐다. 주 임무는 북극해 해빙 분석을 통한 기후변화 연구, 북극 생태계 관찰, 자원 탐사, 육지 빙하와 토양 성분 연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