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사실 ‘News’는 그 단어 안에 이미 가장 핵심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다. ‘새로움’이 바로 그것. 즉 뉴스는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소식을 대중에게 가장 빠르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매체다. 뉴스에서 알리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이 알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사성이 강한 정보 위주로 구성된다.
뉴스에서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는 형태는 일정하게 정형화된 형식을 갖춘다. 그 예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5W 1H 원칙이다. 누가Who, 무엇을What, 언제When, 어디서Where, 왜Why, 어떻게How의 내용을 모두 포함해야만 한다는 것. 이렇게 갖춰진 틀 안에서 작성되는 수많은 뉴스에 둘러싸여 우리는 매일을 보낸다. 언제나 우리 곁에서 정보를 알려주는 뉴스. 이런 뉴스의 변천사를 따라 가보자.
뉴스는 문화 전반과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뉴스가 없다면 대중의 알 권리는 지켜지지 않을 것이다. 폐쇄적인 사회나 독재 정권에서 필수적으로 언론 통제와 검열을 한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자. 왜 그러는 걸까? 언론을 통제함으로써 기득권의 입맛에 따라 대중의 생각을 한 방향으로 몰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생각해 보면 뉴스가 여론 형성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크다.
그러므로 언론의 자유 보장은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상징과도 같다. 검증된 사실과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뉴스의 아주 중요한 기능이기 때문에, 뉴스는 당연히 객관적이어야 한다. 객관성을 잃어버린 뉴스는 신뢰도 함께 잃는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주관성 역시 뉴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같은 소식이라도 어떤 채널에서 보도하는지에 따라 헤드라인은 물론, 기사 내용의 뉘앙스도 달라진다. 많은 뉴스가 사실을 바탕으로 보도하면서 그 속에 해당 언론사의 논조를 은근히 녹여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