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해 보면 쉬울 거예요
우리 아래엔 지옥이 없고
우리 위엔 하늘만이 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오늘 하루를 위해 산다고 상상해 보세요.
국경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죽이거나 죽여야 할 이유도 없고
종교도 없다고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살아간다고 상상해 보세요
당신은 제가 몽상가라 말하겠지만
저는 혼자가 아니에요
언젠간 당신도 우리와 함께 하길 바라요
그러면 세상은 하나가 될 거예요 - 존 레논, 이매진(imagine)
음악엔 어딘가 자유를 연상시키는 면이 있다. 특히 몇몇 뮤지션을 떠올릴 때면 유독 그렇다. 존 레논도 그런 뮤지션들 중 하나다. 그가 죽은 지 40년 가까이 지났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그의 노래를 듣는다. 그가 쓴 가사들을 따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