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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외환위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뉴스·신문 등 미디어마다 경제위기니, 제2의 외환위기니 하는 말들을 계속 쏟아내고 있다. 2022년부터 고개를 든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2023년이 된 이후 더 확실시되는 모습이다. 어떤 현상인지, 왜 이런 말들이 나오는지, 그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지 차근차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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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01  알 듯 모를 듯한 ‘경제위기’, 무슨 뜻일까?

경제위기. 단어만 봐도 일단 경제가 나빠진다는 얘기겠죠. 그렇다면 경제위기는 정확히 뭐가 얼마나 어떻게 나빠지는 걸 뜻할까요? 우리나라에선 통상적으로 1년 동안 경제성장률이 2% 이하로 떨어졌을 때 경기침체에 빠졌다고 말합니다. 이런 경기침체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성장에 도달하면 심각한 경제위기 상태가 되는 거죠.

한국에서 성장률이 2%에 못 미쳤던 건 1979년 오일쇼크, 1997년 IMF 외환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등 상황이 심각했을 때입니다. 그런데 현재 각종 민간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우리 정부도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에 훨씬 못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외국계 투자은행들은 심지어 0%대, 마이너스 성장을 예측하는 상황입니다.
 

 Step 02  왜 이런 위기가 발생하는 걸까?

경제위기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흔히 경제 주체를 가계·기업·정부·외국 이렇게 4대 주체로 분류하는데요. 외국은 해외 부문을 구성하는 경제 주체예요.

첫 번째 원인은 외국으로 인한 외환위기입니다. 1997년도 발생한 IMF 외환위기를 생각하면 되는데요. 1997년 IMF의 주요 이유는 외환보유고가 바닥났기 때문이었죠. 달러는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 즉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세계 모든 무역 거래의 중심이고 이는 국가의 경제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