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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동통신사 출범 예고

스테이지엑스, 통신업계 지각변동 일으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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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스테이지엑스가 새로운 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되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 이어 네 번째다. 스테이지엑스는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5세대 이동통신(5G)보다 빠른 28㎓ 대역 통신망을 구축해 기존 3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4이동통신사 선정은 28㎓ 대역 주파수 할당 경매를 통해 이루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입찰에서 이동통신 3사를 제한하고 신규 사업자만 할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4이동통신사 지위를 획득한 기업에 최대 4,000억 원 수준의 정책금융[1]과 세액공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1월 25일부터 시작된 경매에는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세종텔레콤 3곳이 참가했다. 742억 원으로 시작한 경매는, 최종적으로 경매 5일 차에 스테이지엑스가 4,301억 원에 주파수를 낙찰받으며 끝이 났다. 스테이지엑스는 최근 카카오에서 계열 분리한 알뜰폰 사업자 스테이지파이브가 주도하는 컨소시엄[2]이다.

스테이지엑스는 향후 3년간 전국에 기지국 6,000개를 의무적으로 구축하고, 주파수 간 혼선이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기지국이 미구축된 지역에선 기존 이동통신사 망을 로밍(대여)해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서비스 개시 3년 내로 연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고, 흑자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