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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톺아보기 07
조선 중기의 혼란한 사회상
임꺽정, 의적 혹은 도적?
18세기 실학자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조선의 3대 도적으로 홍길동, 임꺽정, 장길산을 꼽았다. 우리는 이들을 백성의 신망을 얻은 ‘의적’으로 알고 있다. 정말 그럴까? 이들 중에서 임꺽정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조선 중기에는 수많은 도적들이 활개쳤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사회적 배경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