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잡지박물관에서 유레카 잡지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아이의 수준에 맞는 잡지는 아니었지만 꼭 읽히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었지요. 매달 바뀌는 트렌디한 특집주제와 알찬 내용 그리고 디자인까지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간간히 마음에 드는 주제의 달에 구입을 하면서 그 안에 있는 이지펜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읽으라고는 했지만 제대로 읽고 있는것인지 확인이 되지 않았던 터라 이지펜의 첨삭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올해 중학생이 되었고 책읽는 시간도 줄어들고 학원을 다니지 않아서 불안한 마음은 더 커졌지요. 그래서 관심을 두고 있던 이지펜에 들어와보게 되었습니다. 매달 첨삭 체험자 선정을 한다기에 당첨되어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아이는 '유미의 세포들'을 선택해서 글을 썼습니다.
첨삭은 맞춤법과 문법/ 내용/ 총평으로 나뉘어 체크가 되어 있어서 해당 사항에 집중해서 볼 수 있습니다. 문맥에 맞지 않는 부분을 매끄럽게 다듬어 주신 부분이 참 마음에 듭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찾아보면 수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앞 뒤가 맞지않는 문맥의 흐름이나 비논리적인 글은 스스로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첨삭은 글쓰기 실력을 늘리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총평에서는 글을 통해 아이의 성격도 미루어 짐작하시는 애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독특한 발상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으시고 격려도 해주셨습니다. 비록 짧은 글이지만 첨삭 선생님의 관심어린 총평에 저희 아이도 마음을 빼앗긴 듯 하네요.^^
이 체험을 계기로 유레가 정기구독을 신청했습니다. 물론 이지펜에서 글쓰기도 꾸준히 하고 첨삭도 받아 볼 예정입니다. 비록 체험은 가벼운 주제로 시작했지만 조금씩 발전해 가는 아이의 글쓰기 실력을 기대해봅니다. 이지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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